스트레이키즈, 'CD삼킨 최고의 라이브돌!' 투표서 1위

(사진제공=스타플레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CD삼킨 최고의 라이브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는 지난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CD삼킨 최고의 라이브돌!’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내로라하는 실력파 그룹들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완벽한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는 ‘K-퍼포먼스 대장주’ 스트레이 키즈가 56.17%의 투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팬들을 사로잡는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은 물론 보컬, 랩, 화려한 군무까지 대체 불가한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팀 내에 구성된 프로듀싱 라인, 보컬 라인, 댄스 라인이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멤버들 간의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어내며 독보적이고 중독성 있는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데뷔 이후 ‘2018 MGA’,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차세대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온 스트레이 키즈는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베스트 퍼포먼스 상’과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의 ‘올해의 핫 퍼포먼스 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K-퍼포먼스 대표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 출연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팬들조차 놀랄 정도로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한다. 섬세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겸비한 강렬한 ‘마라 맛’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항상 라이브를 고집하며 고퀄리티 무대를 완성해낸다.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 와이드 인기는 유튜브 조회 수로도 확인할 수 있다. ‘킹덤’ 대면식에서 선보인 ‘MIROH’ 100초 퍼포먼스, 1차 경연 ‘自神(스스로 ‘자’, 귀신 ‘신’)’의 풀버전 비디오, 2차 경연 무대인 비투비의 ‘기도 (I’ll Be Your Man)’는 모두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내 ‘킹덤’ 조회 수 1위부터 3위까지 줄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3차 경연 2라운드 경연곡 ‘신뚜두뚜두’는 영화 속 캐릭터를 차용한 신선한 콘셉트로 명불허전 무대를 완성해 해외 20개 지역 인기 동영상 TOP5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6월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 뮤직비디오가 공개 2개월 만에 1억 뷰, 공개 9개월 만에는 2억 뷰를 돌파하는 놀라운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2021년 미국에서 흥행할 K팝 남자 그룹’에 선정되기도 한 스트레이 키즈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번 투표에서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ENHYPEN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에이티즈와 빅톤이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최고의 비주얼 메인보컬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