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권은빈·우다비, 통통 튀는 여대생 일상 공개

김현식 기자I 2021.05.20 09:29:1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 권은빈, 우다비가 통통 튀는 여대생들의 일상을 그린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마냥 차갑고 고된 현실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강민아는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대학생 김소빈 역으로 출연한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우다비는 까탈스럽고 예민한 공미주 역을, 권은빈은 털털하고 호탕한 성격의 고학년 왕영란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김소빈, 공미주, 왕영란은 명일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로 만나 크고 작은 충돌을 겪게 된다. 절대 섞이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점차 유대감을 쌓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드라마 측은 전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월의 청춘’ 후속으로 6월 14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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