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킬, 뉘른베르크와 1-1 무승부

임정우 기자I 2021.04.28 09:05:04
이재성. (사진=홀슈타인 킬 페이스북)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이재성(29)이 풀타임을 소화한 홀슈타인 킬이 뉘른베르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재성의 소속팀 킬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막스 모를로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 원정 경기에서 뉘른베르크와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킬은 승점 50점(14승 8무 6패)을 만들며 4위에 자리했다.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7골 4도움(정규리그 5골 4도움·독일축구협회 DFB-포칼 2골)을 기록 중이다.

전반 31분 데니스 보르코프스키에게 선제골을 내준 킬은 후반 22분 야니 제라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킬은 남은 시간 역전을 노렸지만 기다리던 골을 나오지 않았고 이날 경는 1-1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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