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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지난달 31일 1차 영입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진숙 전 사장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이진숙 전 사장은 MBC에 기자로 입사해 1991년 걸프전과 2003년 이라크전을 현장에서 보도하며 일명 ‘바그다드의 종군기자’로 불렸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진숙 전 사장을 두고 “바른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애써온 기자”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진숙 전 사장에 대해 “전쟁 현장 속에서 열정을 불태운 대한민국 대표 여성 언론인”이라고 평가했고, 황교안 대표는 “진실을 취재하기 위해 전쟁터 한가운데 들어가서 취재하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진숙 전 사장은 2012년 MBC 홍보국장 재직 당시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한 노조에 맞서 사측 입장을 대변해 비판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보도본부장을 맡았던 이진숙 전 사장은 ‘전원 구조’ 오보와 유가족을 깎아내린 보도의 책임이 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보도 경위를 밝히기 위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2015년 안광한 사장 시절 대전 MBC 사장에 취임한 후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사원들을 부당 징계하고, 지역과 무관한 중동뉴스를 내보내 방송을 사유화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이 밖에도 ‘엑소 수호 아버지’로 알려진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와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였던 화장품 기업 정원에이스와이 장수영 대표 등이 자유한국당 1차 영입인재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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