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사 더쿱은 10일 “영화 ‘사탄의 인형’(감독 라스 클리브버그)이 6월20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사탄의 인형’은 1988년 첫선을 보인 공포영화로 “공포 영화 사상 가장 무서운 인형 1위”(Thrillist)에 선정되며 호러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다시 돌아오는 ‘사탄의 인형’은 영화 ‘그것’의 제작진에 의해 리부트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처키의 실루엣과 함께 선명하게 빛나는 칼날로 공포감을 자아낸다.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는 6월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