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미국 연예스포츠 매체 TMZ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1억5000만달러(약 1692억원)를 벌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옥타곤에 서야 할 것”이라며 메이웨더를 자극한 가운데, 또 한번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질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하빕은 이날 인터뷰에서 “커리어 면에서 그리고 돈과 경쟁의 측면에서 볼 때, 메이웨더와의 싸움이 훨씬 더 흥미로울 것 같다”며, “무패 선수 둘의 대결이기 때문에 두 배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해 매치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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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메이웨더는 “복싱 룰이 아니면 하빕과 대결할 일은 없다. (UFC 경기를 위해) 내가 킥을 연습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