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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41)의 매니지먼트사 세마 스포츠마케팅은 “11일 88컨트리클럽에서 대회 주최사인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와 박세리, 임동훈 88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참석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88컨트리클럽은 박세리와 인연이 많다. 1997년 이 골프장에서 열린 서울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5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6년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엑스캔버스 여자오픈에서 또 한 번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9회째 맞는 이 대회는 2014년부터 박세리의 이름을 걸고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