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인비테이셔널골프, 9월21일 88cc에서 열려

주영로 기자I 2018.06.12 13:50:00
박세리(가운데)와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 임동훈 88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11일 열린 대회 개최 조인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18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9월 21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박세리(41)의 매니지먼트사 세마 스포츠마케팅은 “11일 88컨트리클럽에서 대회 주최사인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와 박세리, 임동훈 88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참석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88컨트리클럽은 박세리와 인연이 많다. 1997년 이 골프장에서 열린 서울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5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6년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엑스캔버스 여자오픈에서 또 한 번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9회째 맞는 이 대회는 2014년부터 박세리의 이름을 걸고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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