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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작으로 구성된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영화 같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지만 또 다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세 커플의 풋풋하고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주원탁은 극중 복학생 겸 가수로서 한번 찍은 여자는 모두 넘어오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 전설의 카사노바 김수현 역을 맡았다.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로 연기에 첫 도전하게 된 주원탁은 “극중 가수라는 직업이 실제 하고있는 일과 동일하기에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카사노바라는 역할은 실제 성격과 상반돼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각종 연애서를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원탁은 최근 MBC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 OST Part6 ‘Treasure’에 참여한 데 이어 연기자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6월 중순에 제작 완료돼 20개국 콘텐츠로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