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신세경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 미니시리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측은 30일 오전 비치파라솔 의자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신세경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화이트 홀터넥 비치룩 차림으로 청량하면서도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제작진은 “신세경의 ‘여름 여신’ 변신 장면은 강원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촬영됐다. 신세경이 화사한 비치룩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한동안 숨을 죽인 채 그의 미모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신세경의 ‘여름 여신’ 미모는 7월 3일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로맨틱 코미디다. 신세경은 극 중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소아로 분한다.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계에 온 하백과 운명처럼 만난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