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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가수 이적, 장기하, 뮤지, 배우 김광규,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하를 비롯한 멤버들은 ‘런닝 장학퀴즈’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은 한 명씩 퀴즈를 풀어 팀 점수가 30점을 넘겨야 미션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기하는 가요계의 영어 듣기 평가 문제를 풀게 됐다.
해당 문제는 2011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듣기평가에 실제로 출제된 문제였다. ‘다음 대화를 듣고 남자가 주문한 물건값으로 한 달에 지불할 금액은?’이라는 문제에 장기하는 집중해서 듣더니 답으로 “120달러”를 말했다. 이는 정답이었고 멤버들은 장기하를 영웅 대접하며 환호했다.
이어 장기하는 “150달러, 250달러 물건을 주문했는데, 10퍼센트 할인 쿠폰을 쓰고 무이자 할부를 3개월 해주기로 해서 120달러가 나왔다”고 완벽하게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장기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군대에서 통역병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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