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인 오페레타 ‘박쥐’는 하는 일 없이 놀기 좋아하는 돈 많은 남작 ‘아이젠슈타인’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다룬 풍자극이다. 쾌락 사회의 욕망에 대한 시원한 풍자가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병만은 이 작품에서 감옥 간수인 ‘프로쉬’ 역을 맡았다.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어리숙한 대사로 극 전체의 재미를 북돋우는 감초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예능인으로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게 김병만의 각오다. ‘박쥐’의 연출가 스티븐 로리스는 “김병만이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등을 통해 보여준 재치와 순발력, 연기력이 ‘프로쉬’의 콘셉트와 어울려 캐스팅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쥐’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그해 오늘]38명 목숨 앗아간 이천 화재…결국 '인재'였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9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