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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악녀일기'의 바니(본명 김바니)가 평소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바니는 지난 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두 가지 콘셉트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바니는 화장품 모델에 버금가는 단아한 모습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뽐냈으며 이와 함께 인물화를 연상케 하는 두 번째 사진에선 마치 살아 있는 인형과도 같은 신비한 느낌을 연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딴 사람인 줄 알았다", "화장품 광고 해도 1등감이다" 등의 의견을 전하며 그녀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해 했으며 두 번째 사진에 대해서도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1960, 1970년대 모델처럼 멋지다", "인형 같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바니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에서 방송된 '악녀일기 시즌3'으로 에이미와 함께 인기를 끈 후 '악녀일기 리턴즈'를 거쳐 현재 '악녀일기 시즌5'에 출연하고 있다.
'악녀일기 시즌5'는 바니와 에이미가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해 고등학생들과 3개월 간 학창시절을 경험하는 내용으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