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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솔로 고별무대, G 드래곤 지원사격...'3월1일 활동종료'

김용운 기자I 2009.02.26 10:44:50
▲ 승리와 G 드래곤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빅뱅의 막내 승리가 리더인 G 드래곤과 함께 솔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스트롱 베이비’로 지난 1월 솔로 활동에 나섰던 승리는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스트롱 베이비’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G 드래곤이 승리와 같이 무대에 서기로 한 것.

G 드래곤은 “마지막까지 화려한 모습으로 솔로활동을 마치고 싶다”는 승리의 바람을 듣고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승리의 고별무대를 모두 함께 하기로 했다. G 드래곤은 승리의 마지막 무대를 위해 새롭게 만든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승리는 빅뱅 정규 2집에 실린 ‘스트롱 베이비’로 솔로 활동을 시작해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뮤티즌송 수상, m.net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솔로 활동을 마친 후 승리는 영화 '71'로 배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승리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71'에서 승리는 유승호, 김범 등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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