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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개그맨 김학도가 생후 이틀 된 아들을 공개했다.
김학도의 아내 한해원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40분께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2.77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김학도는 최근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아직 이름은 짓지 않았지만 나보다 어머니를 더 많이 닮은 것 같다. 결혼이 늦었기 때문인지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신다”고 전했다.
또 아내에게는 “아직 붓기가 빠지지 않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고귀해 보인다”며 남다른 애정과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학도는 아들을 얻은 기쁨에 동료 개그맨 권영찬에게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학도와 한해원씨는 6년 전 처음 만나 2007년 KBS 2TV ‘폭소클럽2‘에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해 1년간 교제해오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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