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김연아의 스케이트 칼날에 쏠린 시청자들은 관심은 대단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오후 SBS를 통해 방영된 'SBS 스포츠 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여자프리)' 중계방송의 실시간 시청률이 23.5%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서울 550가구, 김연아 출전 2부 중계 기준)
이날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생중계된 'SBS 스포츠 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의 중계방송 1부는 14.2%의 시청률을 올렸으며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2부는 2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점수를 받은 오후 2시43분부터 50분까지의 평균시청률은 27.3%였으며 김연아 선수의 1위가 확정되는 순간에는 28.7%까지 순간시청률이 치솟았다.
이날 여자 싱글프리스케이팅 경기는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렸으며 김연아는 116.8점을 기록, 지난 5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의 점수 72.24점을 더해 합계 189.0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관련기사 ◀
☞누리꾼, 김연아 우승 축하 물결..."자랑스럽다"
☞김연아 우승의 3가지 의미 '부상 탈출+자신감 업+경험'
☞[스포츠포토] 김연아 우승,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연아, 사상 첫 4대륙대회 우승(종합)..."팬들 성원에 편하게 경기했다"
☞'피겨 퀸' 김연아, 사상 첫 4대륙 대회 제패(1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