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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윤석호 PD의 결혼식이 한류스타들의 집합장이 됐다.
11일 오후 3시 서울 논현2동 성당에서 열린 윤석호 PD의 결혼식에 이병헌과 송승헌, 최지우, 송혜교, 손예진, 박용하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병헌은 ‘내일은 사랑’, 송승헌은 ‘가을동화’와 ‘여름향기’, 송혜교는 ‘가을동화’, 손예진은 ‘여름향기’, 최지우와 박용하는 ‘겨울연가’에서 각각 윤석호 PD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최지우와 박용하, 송승헌 등은 윤석호 PD가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 한류스타로 입지를 확고했다.
이들과 함께 윤석호 PD가 연출한 4계절 시리즈 마지막 작품 ‘봄의 왈츠’에서 주연을 맡았던 서도영과 이소연, 한효주도 하객으로 이날 결혼식에 참석했으며 김용권, 권해효 등도 결혼식장을 찾았다.
이날 결혼식장 앞에는 한류스타들의 하객 참석을 예상한 일본 팬들이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예식 수시간 전부터 기다려 윤석호 PD가 연출한 드라마들의 일본 내 인기도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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