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랭킹 게임 38회차 두산-SK-한화 다득점 전망

김상화 기자I 2008.06.23 11:09:27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야구팬들은 24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두산, SK,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개최되는 두산-우리, 한화-KIA, 삼성-LG, 롯데-SK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8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두산(48.67%), SK(46.38%), 한화(42.29%)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LG와 우리는 각각 25.87%와 26.57%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두산(49.63%)이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SK(43.31%), 한화(42.71%)가 뒤를 이어 스트레이트 게임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반면 LG(21.53%)와 KIA(26.17%)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두산을 다득점 1순위로 꼽았다” 며 “롯데와 함께 치열한 2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산이 다득점을 올리며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38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39회차 게임은 25일에 벌어지는 두산-우리(1경기)전, 한화-KIA (2경기)전, 삼성-LG(3경기)전, 롯데-SK(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25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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