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부르는 요정' 에이티즈 윤호, KIA 홈경기 시구 재출격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가 오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홈경기에 인기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윤호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에이티즈 윤호. 사진=KIA타이거즈

윤호는 지난해 5월 25일에 열린 광주 홈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돼 시구를 선보였다. 그날 경기에서 KIA가 승리를 거두며 승리요정이 된 바 있다.

평소 타이거즈 찐팬으로 남다른 팬심을 보여준 윤호는 “작년 시구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고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챔피언스 필드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며 “이번 시구에도 승리의 기운을 가득 담아 선수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