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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경 감독은 전작 ‘세입자’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세입자’는 제27회 BIFAN 상영작으로, 제34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최고감독상과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홍콩국제영화제, 브라질 판타스포아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만 금마장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판타스틱 7’ 심사를 맡은 모은영 심사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해왔던 윤은경 감독의 신작으로, 각자의 비밀과 욕망을 간직한 여성들의 심리와 갈등을 긴장감 있게 그린 작품”이라며 “뛰어난 내적 묘사와 장르에 대한 성찰이 돋보인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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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은 2019년부터 매년 한편의 장르 프로젝트를 뽑아 ‘판타스틱 7’에서의 피칭을 지원해 왔다. 2019년 ‘능력소녀’(감독 김수영), 2020년 ‘일리싯’(감독 강민지), 2021년 ‘두 번째 아이’(감독 유은정), 2022년 ‘서울의 공포’(감독 김현진), 2023년 ‘지느러미’(감독 박세영), 2024년 ‘에스퍼의 빛’(감독 정재훈)을 선정했다. 선정작에는 칸 필름마켓에 참여 가능한 감독·프로듀서 배지와 2인의 왕복 항공권·숙박을 제공하며, 칸 영화 마켓 기간 중 판타스틱 믹서 등 공식 행사에 초청, 전 세계 영화 산업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완성 후에는 제29회 BIFAN 공식 초청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제29회 BIFAN은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현재 부천 초이스: AI 영화 상영작, 산업 프로그램 ‘잇 프로젝트’, ‘워크 인 프로그레스’ 출품작, 창작지원 ‘환상영화학교’ 글로벌 과정과 괴담 과정 제작지원작을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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