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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는 가수 심수봉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화제다. 현존하는 레전드가 작업에 참여 하게 된 과정에 대해 “선생님에게 곡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찾아뵈었다. 마침 선생님도 자신이 직접 부르기보다 후배들에게 곡을 줘야겠다고 생각하시던 참이었다”며 “‘지금껏 충분히 불렀으니 이제는 곡을 써서 후배에게 나눠줘야겠다’고 생각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을 처음 뵈었을 때는 곡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다 선생님이 건반을 치시며 대략의 느낌으로 불러주셨다”며 “그걸 듣고 제가 일단 연습을 한 후 선생님을 다시 만나 여러 번 레슨을 받았다. 녹음할 때도 선생님이 참여하셨고, 녹음하면서 선생님에게 코러스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셨다”고 심수봉에 대한 감사와 영광을 표했다.
특히 ‘눈물이 난다’는 전에 보여줬던 창법과는 결이 많이 달라졌다는 반응에 “창법 스타일이 전혀 다른 곡이다. 선생님이 계속 ‘힘을 다 빼라’고 말씀하셨다”며 “지금까지 세게 부를 곡을 주로 해왔기 때문에 목소리에서 힘을 빼는 게 쉽지 않았다. 정말 미치겠더라.(웃음) ‘이 곡을 정말 부를 수 있을까’, ‘그냥 포기할까’, ‘못 부른다고 말해버릴까’라고 생각할 만큼 어려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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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앨범 발매 이틀 만에 여성 트롯 가수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송가인은 “아무래도 1등을 해봤기 때문에 욕심이 없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런 수치를 너무 마음에 두진 않는다”며 “욕심부린다고 해서 마음처럼 되는 일도 아니고, 운도 따라야 한다. 1등 하면 좋은 거고, 안 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은 항상 편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물음에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우선 전국의 노래 교실을 방문해 제 노래를 직접 레슨하고, 잘하는 분들을 선정해 상을 주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다른 가수들이 하지 않는 걸 해보고 싶었고, 노래 교실에서 제 노래를 직접 가르쳐보는 것도 재미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다 보면 더 많은 사람이 제 노래를 부를 것 같기도 하다”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을 밝혔다.
송가인의 4집 비주얼과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