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엔터테인먼트는 “온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온유는 2008년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론칭한 샤이니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2018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그리핀 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1호 아티스트인 신생 기획사다. 장문성 그리핀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온유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SM은 지난달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샤이니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 “팀 활동은 당사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대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나머지 멤버 중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행을 택했다. 민호와 키는 SM과 개별 활동 재계약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