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완성도와 유려한 힘의 관능, 탄탄한 가창력과 참신한 과감성이 조합된 앨범을 선보인 키스오브라이프는 K팝이 여전히 새로움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생명력을 지닌 유기체임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홍승성 회장님과 홍태화 대표님을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 항상 많은 사랑을 주시는 팬덤 ‘키씨’(KISSY)에게 감사하다. 너무 바랐던 자리인데 같은 꿈을 좇던 4명이 모여서 상을 받고 어느새 세상에 조그마한 불씨를 퍼트리고 있다는 게 감동스럽고 행복하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커서 사람들에게 영감과 사랑과 위로를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7월 데뷔한 이후 ‘쉿’(Shhh), ‘배드 뉴스’(Bad News)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오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2번째 해외 팬미팅 ‘디어 키씨’(DEAR KISSY)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