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5월 16일 컴백 확정

베리베리(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5월 16일 컴백을 확정했다.

1일 공식 SNS로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힙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배경에 스포티한 매력의 그래피티 폰트들로 꾸며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Liminality - EP.DREAM’, ‘7th MINI ALBUM’ 등의 문구를 통해 이번 미니 7집명을 알렸으며, 오는 16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를 예고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메인에 적힌 ‘CRAZY LIKE THAT’에 브라운관 속 이미지가 더해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베리베리는 그동안 트렌디한 음악과 신선한 스타일로 유행을 선도하며 탄탄한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 앨범 ‘Liminality - EP.DREAM’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세 번째 싱글 앨범 ‘Liminality - EP.LOVE’에 이어가는 시리즈다. 전작 ‘EP.LOVE’에서 행복의 요소를 찾는 이야기로 새로운 매력을 전한 베리베리는 새 앨범 ‘EP.DREAM’에서 어떠한 스토리 라인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베리베리는 세 번째 싱글 앨범 ‘Liminality - EP.LOVE’ 타이틀곡 ‘Tap Tap’으로 초동 판매고 기록 경신,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9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톱10에 진입해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에 더해 음악 방송 2관왕과 ‘2022 Asia Artist Awards‘에서 ‘아이콘상’,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트렌드상-포커스 스타상’,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3 뉴아티스트상’까지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며 명실상부한 인기 아이돌로 입지를 굳혔다.

이처럼 커리어 하이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베리베리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세계관을 그려낼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