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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디컴퍼니는 “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그를 위한 전담 레이블 디 레이블(D-LABLE)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대성은 빅뱅 시절부터 자신과 10여 년간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알앤디컴퍼니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대성은 2006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그룹인 빅뱅 멤버로 가요계를 누볐고,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말 전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새 둥지로 택한 알앤디컴퍼니는 가수 천명훈, 리사, 나비, 경서, 키썸, 해인, 개그맨 안일권, 배우 신주아 등이 속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대성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10여년간 호흡한 매니저와 함께 알앤디컴퍼니를 새 소속사로 택했다. 알앤디컴퍼니는 “대성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