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한터뮤직어워즈' 블루밍 스타상…"주의 깊게 봐달라"

김현식 기자I 2023.02.11 14:51:3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K팝 루키로 인정받았다.

블랭키는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블루밍 스타상을 받았다. K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대에 오른 블랭키는 “저희에게 큰 상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저희를 위해 일해주시는 대표님과 직원분들, 저희 부모님들과 팬덤 ‘키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저희를 주의 깊게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랭키는 이날 지난해 발매한 미니 앨범 수록곡 ‘푸에고’(FUEGO)로 무대도 꾸몄다.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멤버 루이와 DK가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커버했고, 멤버 전원이 2PM의 ‘하트비트’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블랭키는 올해 상반기 새 앨범을 발매하고 또 다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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