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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가수와 연예인 골퍼들의 활동을 적극 독려했다.
대한가수협회는 21일 ‘2022 K-컬처 연예인 골프대회’를 앞두고 “대한가수협회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가수 이자연, 정수라, 김창렬, 임창정, 서수남, 유현상, 민해경, 박학기, 홍경민, 이장우, 허송, 김종국(개그맨) 등 선수들의 의욕이 그 어느때 보다도 드높다”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열정과 페어플레이로 필승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자연 회장은 또 “골프가 오랫동안 ‘중년의 귀족스포츠’로 여겨져 왔지만, 지금은 연령, 성별, 계층과 관계없이 폭넓게 친숙한 대중스포츠로 발전해가고 있다. 특히 최근 골프 예능이 방송가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가수와 연예인들에게 일적으로도 중요한 분야가 되고 있다”면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골프인 양성과 자선 골프대회 개최를 통한 사회적 공헌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27일 충북 음성 감곡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2 K-컬처 연예인 골프대회’는 가수, 코미디언, 배우, 성우, 스포츠 등 대중문화예술단체와 소속 연예인들 참여와 위드한결홀딩스 주관, SBS Golf 방송,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대중문화산업 발전 및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의 사기진작과 한류 전도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