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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숙·권인하·김종서… '라이브 온' 9월 상반기 라인업 공개

윤기백 기자I 2022.09.02 09:16:08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중가수 지원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이 9월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K가요 경연프로 수상자와 톱클래스 인기가수를 비롯, 레전드, 재야의 고수, 원로가수등 전방위적인 라인업이 주목을 받을만하다.

9월 1일은 가수 혜진이가 진행을 맡고, 가수 금실은실, 숙행, 마아성, 정의송, 편승엽이 출연한다. 2일에는 가수 나건필의 진행으로 구한나, 일민, 송민경, 전승희, 장은숙이 무대를 꾸민다. 5일에는 신일국, 연예진, 공훈, 손민채, 권인하가 MC나건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6일 공연은 MC혜진이, 가수 신원균, 임민희, 김성수, 이명주, 김종서, 7일 MC 혜진이, 가수 이단양, 백승훈, 연정, 최영철, 김용임, 8일 MC 혜진이, 가수 낭만브로, 동네, 김목경밴드, 진태령, 노고지리가 무대를 달굴 계획이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라이브온’은 톱클래스 인기 가수는 물론 실력은 있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는 ‘가수들의 재발견’ 과정”이라면서 “시청자들이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를 접할수 있는 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대한가수협회가 기성 가요부문(트롯, 7080가요)을 맡아 제작하는 이 콘서트는 아리랑TV 유튜브 채널 라이브온(LIVE ON)을 통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생중계된다. 목~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아리랑TV 채널에서 라이브온 무대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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