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23회차는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및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4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황희찬 선수가 뛰고 있는 울버햄프턴,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한 김민재 선수가 소속된 나폴리 등 코리안리거가 활약하고 있는 팀들의 대상경기가 대거 포함돼 국내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애스턴-웨스트햄(1경기)전을 비롯해 울버햄프턴-뉴캐슬(2경기), 노팅엄포레스트-토트넘(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고, 세리에A에서는 엘라스베로나FC-아탈란타(4경기), 살레르니타나-삼프도리아(5경기), 피오렌티나-나폴리(6경기), US레체-엠폴리FC(7경기)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23회차는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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