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주중 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연속 발매

이윤정 기자I 2022.06.07 11:15:33

이번 주중 KBO리그 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연속 발매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각 한 개 회차씩 발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번 주중 벌어지는 2022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그 중 가장 먼저 발매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는 7일에 열리는 KIA-LG(1경기)전을 비롯해 두산-한화(2경기), 키움-KT(3경기)전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 이어 8일과 9일에 경기가 펼쳐지는 48, 49회차 역시 같은 팀들간의 경기로 스페셜 게임이 발행된다.

50회차에서는 10일에 경기를 시작하는 KIA-키움(1경기), 롯데-KT(2경기), 삼성-NC(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이번 주 발행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 4개 회차의 대상 경기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며, 해당 경기 시작 10분 전에 게임 발매를 마감한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 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순위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KBO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이번 주중 국내 야구팬들을 찾아간다”며 “갑작스러운 우천 및 기상악화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구매 시 투표권의 환불 방법과 유효 기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 대상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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