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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아내 헤일리, 뇌졸중 증세로 병원신세

박미애 기자I 2022.03.13 18:45:38
(사진=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찔한 경험을 했다. 아내인 모델 헤일리 로드 비버가 뇌졸중 증세로 병원 신세를 진 것.

헤일리는 12일 SNS(인스타그램)에 “목요일 아침에 남편과 식사를 하려고 앉았다가 뇌졸중 비슷한 증상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의사들은 산소 부족을 일으키는 작은 혈전을 뇌에서 발견했다”며 “나는 몇 시간 뒤에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겪었던 일 가운데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었지만 지금은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자신을 돌봐준 의료진과 걱정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모델인 헤일리는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저스틴 비버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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