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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우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5.9145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22위에서 13계단 상승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나우는 이날 막을 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에는 존 람(스페인)이 자리했고 더스틴 존슨(미국)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3위에 포진했고 잰더 쇼플리(미국)가 4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3)가 가장 높은 29위를 기록했다. 김시우(26)는 51위에 자리했고 이경훈(30)은 59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