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 알고 보니 커버 장인… 올라운더 아이돌 입증

(사진=원더케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BAE173이 선배 K팝 보이그룹, 걸그룹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원더케이(1theK) 채널 콘텐츠 ‘카운트’에는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BAE173이 K팝 아티스트 히트곡 댄스를 커버한 영상이 공개됐다. 청량, 청순, 카리스마 등 모든 장르를 BAE173의 매력으로 해석해 전 세계 팬들이 열광했다.

특히 BAE173의 올라운더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보이그룹뿐만 아니라 걸그룹 안무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NCT ‘체리밤’, 방탄소년단 ‘ON’으로 고난도 군무를 각도기로 잰 듯한 칼군무를 보여줬고, 트와이스 ‘크라이 포 미’, 에스파 ‘블랙맘바’로는 섬세한 춤선을 자랑했다.

마지막은 BAE173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했다’로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이고 아련한 매력을 뽐냈다. BAE173은 이번 곡을 통해 뜨거운 성장 그리고 과도기의 아픔을 담아 1집과는 다른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BAE173은 내일(11일) ‘사랑했다’로 SBS 인기가요 첫 무대를 펼침과 동시에 데뷔 첫 대면 팬사인회로 본격적인 2집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