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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4월1일 전국 14개 CGV에 왓챠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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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21.03.26 09:20:3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오는 4월1일부터 전국 14개 CGV 극장에서 왓챠가 엄선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CGV 왓챠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왓챠관은 왓챠와 CJ CGV의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왓챠는 4월1일부터 관람 가능한 CGV 왓챠관 영화 예매를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왓챠관 상영작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콘텐츠 평가 및 추천 서비스인 왓챠피디아에서도 CGV와 연동되어 예매 가능하다.

왓챠관은 서울 6곳(강변, 목동,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신촌아트레온, 영등포), 경기·인천 5곳(의정부, 일산, 동수원, 죽전, 인천), 대전·충청 1곳(천안펜타포트), 부산 2곳(서면, 센텀시티) 등 전국의 14개 CGV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CGV 왓챠관을 통해 왓챠가 엄선한 다양한 작품들을 스크린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대한 취향 데이터를 보유한 왓챠와 세계적 수준의 극장 인프라를 가진 CJ CGV와의 협력으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왓챠는 지난해 11월 CJ CGV와 영화 콘텐츠 기반 데이터 통합 분석 및 플랫폼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양사는 CGV 왓챠관 운영을 포함해 앞으로도 △데이터 통합 분석 및 활용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플랫폼 협업 및 사업 영역 확대 △데이터 및 플랫폼 기반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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