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25일 “오는 27일 ‘구해줘 홈즈!’를 결방하고 연말 특선 영화‘PMC:더 벙커’를 방송한다”고 알렸다.
MBC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만에 5명이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앞서 MBC는 지난 18일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을 시작으로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외부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0일 청소노동자, 22일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이번 프리랜서 스태프까지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여기에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26일 방송도 결방한다.
‘PMC: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의 캡틴 에이헵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는 이야기로 하정우 이선균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