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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권다미, “10월 결혼설? 상황 정리되면 입장 밝힐 것”

장구슬 기자I 2019.06.05 08:18:44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김민준이 빅뱅 리더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씨와 10월 결혼설에 대해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민준의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열애 사실은 인정하지만 상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좀 조심스럽다. 만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차후에 말씀드리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기자는 “모델 출신 김민준과 패션사업가 권다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패션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급격히 친해졌다”며 “여느 연인과 마찬가지로 자유로운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최근 강원도에서 여행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10월 결혼 이야기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민준 소속사는 “추후에 상황이 정리되면 밝히겠다”며 “(10월 결혼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김민준이) 이야기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델 출신인 김민준은 드라마 ‘다모’로 인기를 얻으면서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권다미는 패션사업가로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다. 2018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도 꼽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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