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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유령을 잡아라!’ 확정…4년만에 드라마

김윤지 기자I 2019.04.09 08:54:38
문근영(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문근영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9일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은 4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 복귀작으로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를 선택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경찰대 신참과 고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문근영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왕십리 지하철경찰대 신참형사 유령 역을 맡았다.

문근영은 2000년 드라마 ‘가을 동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를 통해 대중들에게 문근영이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고,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2008년 SBS 연기 대상 역대 최연소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불의 여신 정이’, 영화 ‘사도’, ‘유리 정원’ 등에 출연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돌아와요 아저씨’를 연출한 신윤섭 PD가 연출을 맡았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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