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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8년만에 SM·JYP·YG 3사 참석

김윤지 기자I 2018.12.11 09:40:40

레드벨벳·트와이스·아이콘 출연
2019년 2월 중 방송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MBC는 11일 오전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트와이스, 아이콘, 세븐틴 등이 출연한다”며 “오는 2019년 10주년을 맞아 국내 빅3 대형기획사인 SM, JYP, YG의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이 출격한다”고 밝혔다.

신설 종목인 승부차기에는 ‘아육대’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아이콘을 비롯해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NCT 127,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골든 차일드 등이 참여한다.

볼링도 주목할만하다. 지난 추선 수준급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디팬딩 챔피언 슈퍼주니어 신동이 은혁과 또 한번 우승을 노리며, 그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여러 보이그룹들이 출전하다. 또한 여성부에서는 모모랜드, 구구단, (여자)아이들, 셀럽파이브가 볼링 종목에 최초로 도전한다.

‘아육대’는 1월 7일(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월 14일(월) 서울 소재 한 볼링장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7일 녹화는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 멤버가, 14일 녹화는 걸스데이 유라, 슈퍼주니어 신동, 개그우먼 김신영이 MC를 맡는다.

오는 2019년 2월 설 연휴 기간 중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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