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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코페는 9월 2일(일)까지 10일간 축제를 이어간다. 김준현이 개막식 사회를, 셀럽파이브가 축하공연을 맡는다. 블루카펫에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집결한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공연 비중을 높인다. ‘코미디 스트리트’와 ‘오픈 콘서트’로 부산 곳곳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코미디 스트리트’와 ‘오픈콘서트’에서는 ‘케롤’, ‘버블쇼’, ‘나일준’, ‘보물섬’, ‘닮은꼴스타’, ‘마린보이’, ‘디퍼런트 파티(Different Party)’, ‘까브라더쑈’, ‘매직유랑단’, ‘모리야스’, ‘채플린’, ‘라웅’, ‘미스터빈’, ‘개천(코미디챔피언스)’, ‘뚜띠(Tutti)’, ‘부담스러운 미생’, ‘들은게 있어서’, ‘테니스 쇼’, ‘드립걸즈’, ‘코미디몬스터즈’의 공연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먼저 ‘오픈 콘서트’는 8월 25일(토), 26일(일)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27일(월)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 배드민턴장, 28일(화) 남포동 BIFF광장, 29일(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엘아레나, 30일(목) 부경대 남구대학로놀이터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코미디 스트리트’는 8월 25일(토)부터 9월 1일(토)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펼쳐지며 거리를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