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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만 살아남았다!'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8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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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7.07.16 11:32:5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 7월 15일 XIAOMI ROAD FC 040에서 ROAD FC(로드FC, 대표 정문홍)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16강 본선 경기가 진행됐다.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지역예선을 통과한 16명의 파이터들이 혈투를 벌여 8강 토너먼트 진출자가 확정됐다. 경기 종료 후 현장에서 8강 대진 추첨 행사가 열렸고, 총 4경기의 8강 대진이 완성됐다.

▲ 톰 산토스 VS 호니스 토레스

‘드래곤 파이트 챔피언’ 톰 산토스는 지난 4월 열린 인터내셔널 예선에서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을 TKO로 꺾었다. 남의철이 탈락했지만 갑작스럽게 결정된 대진이었기에 16강에서 다시 대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톰 산토스는 남의철을 ROAD FC 역대 최단 기록인 7초 만에 TKO로 꺾으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호니스 토레스의 경우 인터내셔널 예선에서 에르멕 트라오브에게 승리를 거두고 16강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러시아 지역예선 우승자’ 엘누르 아가에프를 16강에서 만나 기무라로 서브미션승을 이끌어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브라질 파이터끼리 만나게 됐고, 톰 산토스와 호니스 토레스는 서로의 꿈을 위해 좋은 승부를 펼치자고 다짐했다.

▲ 샤밀 자브로프 VS 구켄쿠 아마르투브신

‘M-1 챔피언’ 샤밀 자브로프는 지난 2월 인터내셔널 예선에서 김원기를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16강 경기에서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매서운 타격으로 레오 쿤츠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사촌 동생’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직접 세컨으로 참가, 샤밀 자브로프의 승리를 도왔다.

‘MGL-1 챔피언’ 구켄쿠 아마르투브신은 강력한 펀치 한방으로 경기를 끝냈다. 지난 4월 중국 지역예선에서 샹리앤루에게 거둔 승리에 이어 16강전에서도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출신 사사키 신지를 펀치로 제압했다. 사사키 신지가 그라운드와 타격 기술을 모두 갖춘 파이터였지만 묵직한 펀치에 그대로 실신하며 경기가 종료됐다.

▲ 난딘에르덴 VS 만수르 바르나위

‘몽골 복싱 국가대표’ 난딘에르덴은 브라질의 타격가 토니뉴 퓨리아를 꺾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4월 인터내셔널 예선과 마찬가지로 펀치로 상대를 제압, 타격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난딘에르덴의 상대가 된 ‘M-1, BAMMA 챔피언’ 만수르 바르나위는 예선과 16강 본선 모두 한국 선수와 대결했다. 인터내셔널 예선에서 기원빈을 상대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던 그는 16강 상대 김창현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다.

▲ 바오인창 VS 시모이시 코타

중국 지역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합류한 바오인창은 16강 경기에서 필리핀 URCC 챔피언 출신 레드 로메로를 탈락시켰다. 바오인창은 시종일관 우세를 보였고,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시모이시 코타는 지난 3월 DEEP에서 열린 일본 지역예선을 우승하며 16강행을 확정지은 파이터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그는 16강 본선 경기에서 ‘크레이지 독’ 박대성을 서브미션으로 제압하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끈질긴 레슬링으로 박대성을 공략했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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