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쉘은 8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 출연했다. 그는 자작랩 ‘퀸즈’를 선보였는데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래퍼 딘딘은 “(이미쉘의 랩을 듣고 난 후)미시 엘리엇이 보였다”며 “나보다 훨씬 잘하는 분이다. 레벨이 다르다”고 칭찬했다. 마이크로닷은 “비스트”라며 괴물래퍼의 등장을 예언했다. 예지는 “랩을 가지고 논다”고 혀를 내둘렀다.
MC 산이는 “‘힙합의 민족2’이 아니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서 데려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쉘은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1’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곡 ‘Without You’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