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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은퇴 이야기를 꺼낸 것은 일본 여자 축구의 전설 사와의 은퇴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사와는 25년의 프로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오타니에게 25년은 43세 까지 현역을 계속한다는 것을 뜻한다.
오타니는 “한가한 시간은 없다. 그것 때문에 지금을 제대로 중요하게 보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른 선수와 달리 투.타의 두 가지 길을 걷고 있는 오타니. 때문에 시간은 더 부족하다. 자율 훈련 기간에도 휴식일을 거의 갖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는 이유다.
160km가 넘는 그의 공은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그 놀라움은 땀이 뒷받침 돼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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