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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번 대회 4번 타자는 홈런왕 나카무라 다케시(세이부)가 맡는 것으로 정해졌었다. 하지만 나카무라가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서 오른 팔에 사구를 맞아 부상을 당하며 바뀔 가능성이 제기됐다.
검진 결과 단순 타박으로 진단을 받았지만 대회 전까지 정상 컨디션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고쿠보 일본 대표팀 감독은 “나카무라가 없다는 것을 가정하고 개막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체 4번 타자가 나선다면 나카타 쇼(니혼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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