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 女사진기자 폭행 논란…"신체접촉 없었다" 주장

박미애 기자I 2015.08.25 09:21:09
멜 깁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이 여성 사진기자를 폭행해 논란이다.

외신에 따르면 멜 깁슨은 2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데일리 텔레그래프 소속의 크리스티 밀러라는 여성 사진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진기자는 멜 깁슨이 자신에게 침을 뱉고 성적 비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사진기자가 멜 깁슨과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 있는 모습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와 관련 멜 깁슨 측은 사진기자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멜 깁슨 측은 “멜 깁슨과 여자친구가 사진기자에서 촬영을 중단해 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며 신체적 접촉을 없었다고 부인했다.

경찰이 현재 이번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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