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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日 골드 디스크 2관왕 '기염'

김은구 기자I 2014.02.28 11:15:40
B.A.P(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제2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The Japan Gold Disc)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B.A.P는 지난 27일 열린 제2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뉴 아티스트 아시아(New Artist Of The Year Asia)’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아시아Best 3 New Artist Asia)’를 수상했다. 이 상들은 2013년 일본에 데뷔한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 중 상위 세 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앞서 2PM과 비스트, 장근석 등도 이 상을 받았다. B.A.P는 새롭게 한류를 이끌어갈 스타로 입지를 확인한 셈이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1989년 이래 일본 레코드 협회 주관 하에 음반 판매량 등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아티스트 및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다.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AKB48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원 디렉션(ONE DIRECTION)이 각각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국내 가수로는 동방신기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Best Asian Artist)’를 각각 수상했다.

B.A.P는 ‘1004(Angel)’ 활동과 더불어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친 단독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LIVE ON EARTH SEOUL) 2014’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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