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어느 누구도 스페인을 건드릴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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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기자I 2011.11.09 11:28:08
▲ 호세 마누엘 레이나 스페인 국가대표팀 골키퍼(사진=Gettyimage/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스페인을 모방하고 흉내낼 순 있다. 하지만 절대로 같아질 순 없다."

오는 13일 잉글랜드와의 A매치 평가전에 이름을 올린 스페인 골키퍼 호세 마누엘(페페) 레이나(29·리버풀)가 평가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9일 전했다.

스페인은 자국클럽 바르셀로나가 최근 6년 동안 세 번이나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고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세계최강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레이나는 "우리처럼 플레이하는게 언제나 가능한게 아니다. 축구철학을 바탕으로 좋은 선수들과 팀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질이 다르다. 어느 누구도 우리 플레이를 따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레이나는 유소년 시절부터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며 주전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유로 2008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2005년에 스페인 성인대표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A매치 경기에 출전한 것은 23경기가 전부다.

2005년부터 리버풀에서 뛰기 시작한 레이나는 지금껏 최정상 골키퍼로서 명성을 이어왔다. 그는 이번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뛰기를 바라고 있다.

레이나는 "국가대표팀 명단은 23명이지만 오직 11명 만이 뛸 수 있다. 잉글랜드와의 경기는 특별하다. 출전기회를 잡아야만 한다"면서 "우리는 유럽 그리고 월드 챔피언이다. 스페인이라면 누구와 상대하더라도 꿈은 현실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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