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슈퍼스타K 3` 심사위원 윤종신이 허각과 친분이 있는 지원자 신지수에 대해 칭찬한 것을 놓고 `디스`로 표현된 데 애교 섞인 섭섭함을 표했다.
윤종신은 20일 오전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한 아마추어가 톤은 그 어떤 톱가수보다 나을 수 있다"며 "신지수 칭찬이 허각 디스로 해석되면 섭섭하다"고 전했다.
이어 "허각은 모든 것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져진 노래 실력으로 1등이 된 친구"라며 "그게 최고"라고 허각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서 독특한 음색을 가진 신지수 등장에 심사를 맡았던 윤종수, 인순이, 서인영이 깊은 관심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지수는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과 친분으로 시선을 붙들었다.
▶ 관련기사 ◀
☞`슈스케3` 2회 10% 육박..최고 기록은 어디까지
☞`슈스케3` 신지수 "모자는 버리겠다" 폭소
☞허각 "신지수, `허각보다 나은데` 대박..긴장"
☞`슈스케3` 윤종신, 신지수 극찬 "허각보다 낫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