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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비스트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비스트는 1일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쇼크(Shock)'의 뮤직비디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런데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가 무섭게 접속자가 폭주,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진 것.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최소 1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며 "지금은 조치를 취해 정상 가동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비스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 강렬한 남성미를 표출해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탁월한 영상미에 대한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이번 비스트의 신곡 ‘쇼크’ 뮤직비디오는 서태지의 '모아이(Moai)',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외에 최근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등을 연출한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같이 깊고 시크한 블랙톤의 뮤직비디오가 '록트로닉(Rocktronic)'이라는 새 앨범의 음악적 콘셉트를 충실히 담아냈다는 평가다. '쇼크'라는 노래 제목처럼 흡사 전기 충격을 연상케 하는 화면 처리 또한 시선을 강하게 잡아 끈다.
팬들은 "최근 본 비디오 중 가장 엣지있다" "안무, 의상, 색감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다" "특급 아이돌다운 영상이다" 등의 의견을 전해며 비스트의 강렬한 변신에 환호하고 있다.
비스트는 오는 2일 새 음반을 발표하며 3월 첫 주말부터 공격적인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배드걸(Bad Girl)' '미스터리(Mystery)'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데뷔와 함께 4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초대형 신인 비스트가 3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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