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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엠마 왓슨(20)이 남동생과 함께 찍은 의류 화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의류 브랜드 버버리(Burberry) 2010년 봄/여름 시즌 광고 모델로 지난 시즌에 이어 엠마 왓슨을 발탁했으며, 엠마의 친동생인 알렉스 왓슨도 남자모델 중 한 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엠마보다 세 살 어린 알렉스 왓슨은 엠마와 매우 닮은 외모로 모델로 활동중이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특유의 시크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화보 남성모델로는 알렉스 왓슨 외에도 뮤지션 조지 크레이그 매트 길모어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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