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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미리 만나보는 주간 연예 캘린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8월 첫째 주. 사람들은 산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나지만 재희, 조현재, 이기찬 등 세 명의 남자연예인들은 국가로부터 군 복무의 명을 받고 훈련소로 입소한다.
극장가에는 '놈놈놈'과 '님은 먼곳에' 등 한국영화가 흥행의 선봉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의 또 다른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기전'의 제작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의 언론시사회도 열린다.
이 밖에 지난 29일 8집 앨범을 발매한 서태지가 MBC 컴백 스페셜 방송을 통해 지난 4년간의 근황을 공개한다. 지상파 3사는 8일 개최되는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림픽 중계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다.
◇ 8월4일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시사(오후2시/명동 애비뉴엘)
-이기찬 입소 (오후1시/원주 36보병사단)
-재희 입대 (오후1시30분/논산 육군훈련소)
◇ 8월5일
-조현재 입대 (오후1시/의정부 306 보충대)
-영화 ‘신기전’ 제작보고회(오후2시/압구정CGV)
-영화 '엑스파일' 시사(오후2시/대한극장)
◇ 8월6일
-MBC '서태지 컴백 스페셜: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 방영 (오후11시 15분/MBC)
◇ 8월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오후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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