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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강철중’(감독 강우석, 제작 KnJ엔터테인먼트)이 개봉 4일 만에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강철중’ 측 집계에 따르면 ‘강철중’은 22일 전국 687개관에서 43만4785명을 동원해 개봉 4일 만에 총 관객 140만8042명을 모았다.
‘강철중’은 개봉일인 19일에도 전국 594개관에서 20만3423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한국영화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또 ‘강철중’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주 만에 외화에 빼앗겼던 정상 자리를 되찾아 침체된 한국영화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
‘강철중’ 이후에도 ‘크로싱’,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님은 먼곳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에 대한 한국영화의 반격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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